탕의 역사(History of Soup)

수프의 역사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프는 일반적으로 야채, 고기, 생선 또는 곡물을 물이나 국물에 끓여서 만드는 액체 요리이다.
고대 문명에서 수프는 남은 음식을 활용하거나 식량이 부족할 때 식량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자주 소비되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수프가 약효가 있다고 믿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보리나 렌틸콩으로 만든 수프를 "시토스"라고 불렀다.
고대 로마인들도 수프를 즐겼고 군대와 부유층 모두에게 인기 있는 요리였는데,  로마 제국은 유럽 전역에 수프가 퍼지는 데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
아시아에서 수프는 수천 년 동안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맛을 지닌 주식이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국수, 만두, 야채 등의 재료로 국을 만드는 경우가 많고 일본에서는 된장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국이 인기 있는 요리이다.
중세 유럽에서 수프는 일반적으로 고기와 야채로 만들어 메인 코스로 제공되었다.
18세기와 19세기에 유럽과 북미에 무료 급식소가 설립되어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수프를 제공했다.
오늘날 수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요리이며 스타터, 메인 코스 또는 간식으로 제공될 수 있다.
특히 통조림 수프는 편리하고 저렴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면서 많은 가정에서 주식이 되었다.
수프의 역사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이 즐겨온 다재다능하고 영양가 있는 요리로서의 역할을 반영한다.